추석 연휴때 떠난 전주 한옥 마을 늦은 후기 올려봅니다 ! 한산한 대구 시내를 떠나 88고속을 타고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했는데요 연휴든 언제든 한옥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가봐요 ~ 이 날도 사람이 많고 화창한 날이었는데요 언제봐도 지겹지 않은 한옥 전경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길 놓치셔서 저는 꼭 오목대에 올라가보시고 전경을 보고 오라고 말씀드린답니다 ~  또한 늘 추천하는 이 곳 ! 다우랑 만두인데요 ~ 10시 반 오픈이라 저는 10시 20분 부터 줄을 서서... 먹었답니다 ^^  새우군만두는 하나에 2천원이구요 나머지 김치만두, 잡채만두 등 1500원에서 다양한 가격에 있습니다. 아주 작은 테이블이지만 앉아서 드시면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데워 드실 수도 있구요 하지만 식은 만두도 정말 정말 맛있다는 것 !  전동성당 안을 오늘은 볼 수 있었어요 ~ 입구에서 찰칵 ! 해보았구요 경기전으로 발걸음을 돌려보았습니다 ~ 몇달전보다 한복 체험을 하는 분들이 참 많아 보였어요 이 날은 왕, 기생, 선비 옷을 입은 분들은 보았답니다 ~  아래의 사진은 전주 사고 (조선왕조 실록을 보관한 곳) 이구요 ~ 가을이 조금씩 오고 있는 것을 보았답니다 ~  한창 은행과 단풍이 물들때 전주 한옥마을은 정말 정말 정말 최고지요  ! 어진 박물관 일부입니다 ~  저는 이번에 새로 생긴 소복 이라는 곳에 가보았는데요. 서울에만 있는 줄 알았던 요 담백하고 고소한 아이스크림이 여기에도 있더라구요 ~ 제 입맛에는 맞았었어요 ~ 모양도 특이하구 ~ 어른들도 좋아하실 것 같은 아이스크림 맛이었답니다 ~ 아 ! 가실때는 꼭 1인 1메뉴 시키셔야되요 ㅠㅠ 그리고 화로정담 이라는 갈비와 냉면 집 ! 여기 정말 맛있었어요 ~ 사실 좀 약간 달긴 한데 한 끼 하기에는 딱이었답니다 ! 전주 한옥마을 ! 갈 때마다 새로운 집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구요 ~ 꼭 한 두번은 가 볼 만한 그런 관광지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가을에 정말 운치가 있고 좋으니 꼭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