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전주를 오늘 추석연휴 마지막날 에서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5시간 동안 무얼하며 보내야 할지 계획도 세워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며 전주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연휴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엄청 많은 인파에 깜짝놀랐습니다
먼저 한옥마을 구경은 뒤로 미루고 여행테마답게 쉬지않고 먹으러 다녔습니다

전주 풍년제과 수제초코파이 한우 비빔밥 순대국밥 문꼬지 떡갈비 바나나모찌 단팥빵 이렇게 먹고나니 더이상 들어갈 공간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몇몇개의 음식들은 눈앞에서 포기하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녔습니다 어디를 가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 
그렇게 잘 먹고 잘 구경하고 날씨도 괜찮은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올때는 주말을 피해서 이른 아침이나 새벽에 한번 더 찾아와야 겠습니다
대구에서 전주까지 운전으로 수고해주신 기사님 그리고  홍혜수 가이드님 수고하셨구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가고싶은 여행지는 너무나 많은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여행은 삼성여행사 파이팅~~
(사진들이 너무 뒤죽박죽이라 정신이 없네여 정리 한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