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에서06;15분발 무궁화열차를타고 영주에08;23분에 도착해서 협곡열차로 바꿔타고, 수련한 경관과 맑은공기를 마시면서 여행을 즐길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린것같아  알찬여행이였답니다.협곡열차 종착역인 철암역까지 가는중간에 오염되지않은 강믈과 코발트색의 산들과 창문 넘어로 보이는 메밀꽃이, 어럴적 강원도 횡성의 고향이 저절로 생각이 나네요. 분천역에 잠간의 휴식시간동안 백호의 위용과 산타마을의 이글로,눈썰매을그는 루돌프,백곰,산타마을기차와 레일양쪽옆에 수많은 바람개비들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작은 양원역도 구경하고 시골정취를 느낄수있는 각종나물과, 막걸리의 안주로 콜라겐이 듬뿍담긴 돼지껍데기가  매우 인상적이였네요. 하이원의 강삭철도 인클라인트레인 1,1km구간을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산아래절경이 한폭의 그림같았고 환상적이엿네요.인클라인트레인을 약9분동안타고 곧바로 7.7km되는 레일코스터을 시속25km로 내려올때의 그 기분은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짜릿함을 느겼답니다.터널을 지나오는동안 황홀한 불빛에 감탄했고, 옛날 광부들분께 존경심이 저절로 생겼답니다.통리5일장 시골장터의 정겨운 삶의모습을 잠깐보고, 한강발원지 검룡소 들러보니 자연의 신비함에 다시한번 놀럈답니다.마지막 목적지인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못에들러 그 유래와 전설을듣고 돌아오는길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기회가 주어진다면 친구여럿명과 함께가고싶네요.ㅡㅡ가이드 안준희양께서 가는곳마다 설명을 조목조목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리드해주셔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