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5일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통영 ' 여행을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너무 더웠던 날씨 탓에 지쳤지만 ,
돌아와 사진을 보니 미소머금게 되는것 같아요

여긴 남망산 조각공원 ~!!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걷기 좋은 곳이었던 것 같았어요 .


그리고 대구에서 출발해서 통영에 도착해 
더운날씨탓에 지쳐버렸고 약간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정말 친절하고 따뜻한 현용운 가이드님 덕분에  이번여행이 정말 신이났던것 같아요.

돌아와서 우리 딸이 여행 어땠냐고 물었었는데 ,
가이드님 이야기만 늘어놓은것 같네요 ^^ 
그만큼 정말 열정적이시고  
여행지의 지루할 뻔 했던 추억까지
바꿔주셔서 너무 깊은 인상이 남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




거북선이 두촉 동원되고 나머지 통통배들이 따라가고 있었어요 .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 ;;
저의 셀카도 살짝 ㅎㅎ (줌마식 셀카법)



마침 광복절 행사로 더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것 같았어요 .
집을 떠나는 순간 여행은 시작 .
한여름 여행지의 낯설음 즐거움^^ 



이길을 따라 쭉걸으며 힐링도되고 , 
또 현용운가이드님께 정말 꼼꼼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도 들으니 , 기분이 너무좋았어요~!
역시 똑똑하고 봐야한다니깐요~~!!ㅎㅎ 굿굿굿



줌마식 셀카는 여기까지 ㅎㅎ
멀리  우리 남편두 보이네요 
어쩌다보니 같이찍은사진이 많이없네요 ^^ 



정말 차분하고 알찬 설명과
덥고 지쳤지만 현용운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