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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아침공기를
만끽하며 ᆢ약속된 범어역앞에가보니
여행사 버스는 안보이고 켜켜 쌓아 올린 컵들이 재밌어서 한컷~
잠시후 도착된
버스에 언냐랑 올라 ᆢ
이것저것 맛난 아침거리를 준비해오셨네ᆢ
기분좋게 출발~
난 이렇게 ᆢ중간중간 사람들을 태워 버스가득
여행사통해 가는걸 처음 겪어봐ᆢ
모든게 새로운 하루였다ㆍ
가이드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ᆢ
통영 해저터널도 신기했고
중앙시장 들러 멍게비빕밥과 물회도 ᆢ처음도전~해봤다ㆍ
동피랑 벽화마을 에는 완전 90도 경사를 이더위에
낑낑대고 올라갔는데ᆢ
정상올라가기까지의 아기자기한 벽화도
이뻤다ㆍ
남망산조각공원엔
조각품이 소박해서(?) 조금 실망ᆢㅋ
이어 버스타고
이동한 이순신공원은
근엄한 동상과 우연히 마주한 거북선과 수많은 어선으로 재현했던 전쟁모습도 인상적이었다ㆍ
아침7시~저녁 7시까지의 통영으로의 여행을
통해 그토록 보고싶던
바ㅡ다를 눈시리도록 볼수있게 해준
정희언냐께 감사드리고싶당~~♡
언냐 덕분에
그나마 대구에 정붙이고 사는가싶어영ᆢ;; 가이드님이 예전 역사 교사여서 그런지 꼼꼼하고 재미나게 가는곳에 대해 넘~~ 설명을 중간중간 잘해주셔ᆢ 또 여행하고 싶어졌습니다ㆍ 무더운 날씨에 넘ㅡ수고 많으셨어요ᆢ 감사합니다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