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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고객님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입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입추가 지나서인지 조금은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는 요즘 태백으로 고객님들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영주에서부터 탑승한 협곡열차입니다.
분천에서는 많은 고객님들이 탑승하셔서 이런 여유를 느낄 수 없었지만
영주에서 분천을 달리는 구간에서는 친환경열차인
협곡열차에서도 자연바람으로 시원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달리는 협곡열차 안에서 오늘 여행중에 가장 어린 6살친구가
100일후 도착하는 엽서를 작성했습니다.
100일 후 편지는 협곡열차 내 매점에서 1000원에 판매되고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우리를 기대하게 만들던 산타할아버지의 본부가
분천역이였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산타마을로 꾸며진 분천역은 남녀노소 모든 고객님들이
좋아하셨습니다.



간이장터가 열려 협곡열차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간이역인
양원역입니다. 인기가 좋은 잔막걸리 집은 뒤쪽테이블도 확장하여
쉬어 갈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그래도 간이역에서의 시간은 10분 뿐이라는 점ㅠㅠ

승부역에 도착을 했을 쯤에는 햇볕이 제법 뜨거워서
차량내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그래도 승부역의 명물인 시비에서 사진을 남기시는 고객님들도 많으셨습니다.












오늘 협곡열차에서의 메인이라고 볼수있는
추추파크입니다. 다른 레일바이트들과는 달리 다리의 힘보다는
손의 악력이 더 필요한 레일코스터! 내리막길이라 손으로 브레이크만
열심이 잡아도 편하게 탈수있었습니다.
예쁜 경치과 스릴만점 재미있는 레일코스터 30분이라는 시간이
아쉬운지 한번 더 타고 싶다고 하시는고객님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




레일코스터를 아쉽게 뒤로하고 온
한강발원지 검룡소입니다.
검룡소에서 내려가면서부터 비가 전국적으로 많이
내려서 황지연못에서는 아쉽게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였는데요
황지에서도 태백의 별미인 물닭갈비로 저녁식사를 거의 하시고
철암역으로 돌아와 대구행기차를 기다리는데 예쁜무지개가 떠서
저희 여행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항상 고객님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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