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새벽..  휴가 첫날이자 8월의 첫날  졸린눈을 비비며
울산역에서 5시 22분 KTX 탑승,
동대구 역에서 현용운 가이드님 만나서 무궁화호 탑승
영주역에 도착해서 협곡열차 탑승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가는 강원도...
기대기대~~ ^^





V-train,  협곡열차 타고 출발~~




산타마을이라는 분천역..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양원역..  에서 먹은 동동주와 돼지껍데기..
정말 잘 어울리더이다 ㅋㅋ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인  승부역!!



협곡열차 마지막 역인 철암역에 드디어 도착...

5시 22분 울산역 출발 ~ 11시 25분 철암역 도착..
멀다 멀어 ㅠㅠ



연계버스를 타고 드디어 하이원추추파크 도착..
점심 후 기대하던 레일코스터 탑승..
다른 곳과 다르게 내리막이라 멋진 주변 경관을 보며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면 기가 막힙니다 ㅎㅎ




한강의 발원지라는 검룡소 방문..
이곳에서 물이 시작된다는데... 신기하구만...





낙동강의 발원지라는 황지연못을 보고 저녁식사를 위해 황지자유시장 방문..




모든 일정을 마치고 철암역으로 가는 버스안..
마무리 멘트를 하는 현용운 가이드님과 삼성여행사 팔찌 인증샷(?)



우리를 동대구까지 데려다 줄 무궁화호가 철암역으로 들어오고 있음....
동대구에서 KTX를 타고 울산에 도착..

긴 하루를 마감하며  잠이 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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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맞이해 가게 된 곳..
확실히 울산보단 덜 덥고 경치 좋은 태백..
친구나 가족들이랑 또 가고 싶네요..

현용운 가이드님이 안내도 잘 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