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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남해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사 상품으로 국내 여행은 처음으로 가봤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생각보다 매우 편하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버스에서 유지훈 가이드 님의 친절한 설명과 기사님의 안전한 운전~ 간식먹으면서 출발했습니다 ! 남해해서 제일 좋았던 곳이 원예예술촌이었는데요 ![]() 전체적으로 푸릇푸릇하고 봄철에 꽃 많을때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해의 특산품(???) 유자 아이스크림도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독일 마을과 파독전시관을 방문했는데요 독일마을은 예쁜 건물들이 있고 집안에서는 바다가 펼쳐질 것 같아서 여기서 살고 싶은 마음도 들더라구요^^ 파독 전시관은 개인적으로 영화 '국제시장'에서 느낀 감동을 실제로 보는 것 같아 가슴 뭉클했어요.. 날씨에 입장료 천원으로 시원한 파독 전시관에서 땀도 식히고 우리나라의 60-70년대 과거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미조항에서 멸치 쌈밥을 먹었는데요 비릴 수도 있다는 가이드님이 걱정하셨는데 하나도 비리지 않고 멸치가 이렇게 통통한 생선이구나 느끼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남해를 다시 방문하면 멸치회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랭이 마을에 들러서... 솔직히 정말 너~~무 더운 날씨 탓에 바닷가까지 내려가기 싫었지만 팔다리를 새까맣게 햇볕에 태워가며 내려간 바다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 다랭이 논 뿐아니라 산과 바다 돌 들이 어울리는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비록 땀은 비오듯 왔지만..) 충분히 내려가볼만한 곳인 듯합니다 여행사의 좋은 일정과 유지훈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 (+환상의 찰영각도에서 찍어주시는 사진)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당 여행사에서 다른곳으로 가는 여행 일정도 알아보고 또 가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