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축제가 있으면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매년 가는 포항불빛 1년에 딱 한 번뿐인 축제라 기억에 더 남는 행사이고
작년 포항 빛 축제를 생각하면 맘이 몽글몽글해지고 이런 맛이 갔던 곳 또 갔을 때 느껴지는 여행이 너무 좋습니다.



폭염 때문에 버스를 17도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도 더워 힘들었지만
저녁에 불꽃 터질 때는 작년에 비 왔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행사 진행 중 문제도 없었고 내년 16년 포항불빛축제도 좋은 기억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거는 교통통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