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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도형 가이드 입니다. 이번은 협곡열차 하이원 추추파크 검룡소 황지연못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가족 연인이 주를 이루는 여행이였습니다. 아침일찍 동대구역에서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찬찬히 영주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영주역에서 저희는 협곡열차로 갈아탔습니다. 협곡열차를 영주역을 떠나 분천역 양원역 승부역을 지나 철암역을 향합니다. ![]() ![]() ![]() 분천역은 산타역으로 유명합니다...^^ ![]() ![]() ![]() ![]() ![]() ![]() ![]() ![]() 양원역을 전국에서 가장 작은 역으로 주민들이 직접만든 간이역입니다.^^ ![]() ![]() ![]() ![]() 양원역은 직접재배한 농산물도 판매하구요 잔막걸리랑 돼지껍데기볶음을 판매하는데요 요것도 별미입니다. 승부역을 지나 목적지인 철암역에 도착했습다. 협곡열차는 사방이 넓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자연을 한몸에 받아들일수 있었습니다.^^ 철암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하이원 추추파크로 향합니다.. 추추파크에선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레일코스터를 탑승합니다. ![]() ![]() ![]() ![]() 추추파크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김도형 가이드의 최대실수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좋은 모습 많이 사진으로 담아 여행후기를 즐기시는 분들께 많은 정보와 사진을 알려 드려야되는데.. 아차~ 제가 오늘 여행시작전 포항불빛축제에서 핸드폰 배터리를 분실하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김도형 가이드의 최대 실수입니다. 추추파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레일코스터를 탑승합니다. 손님분들이 엄지를 척척척...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고 다들 최고였다고 하시더군요.. 정말이지 저두 엄지를 척.~ 날씨가 너무나 더웠는데 더위를 날려 버리는 레일 코스터 정말 최고였습니다.. 레일 코스터를 타고 추추파크에서 시간을 보낸 뒤 저희는 검룡소로 향했습니다. 검룡소는 추추파크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하며 한강의 발원지입니다. 검룡소 입구에서 1.4km정도 도보로 걷다 보면 사계절 9도씨 를 유지하며 하루 2000톤의 지하수를 생산하는 검룡소가 나타납니다. 검룡소까지 가는 길은 가파른 길없이 평지를 트레킹하다 싶이 했습니다 다들 만족하셨고 가족 연인들과 평소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가 좋았습니다. 다들 검룡소에서도 엄지손을 척척들어주셨습니다. 검룡소에서 마지막 여행지이자 제가 강력추천하는 지방먹거리가 즐비하는 황지연못으로 향합니다.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입니다. 여기도 하루 5000톤이나 되는 낙동강물을 생산해내고있습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아무리 추워도 얼지않고 가물지도 안습니다. 황지연못에서 고객분들께 황지연못 전설도 설명해드리고 맛집들고 전통시장도 소개해드렸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황지연못에서 식사는 뭐니뭐니해도 물닭갈비라고 생각해 고객분들께 많이 추천해드렸는데 여기서 3번째 엄지를 척척척 들어주셨습니다. 제 입맛이 고객분들께도 통했나 봅니다. 황지연못에서 버스로 철암역으로 향해 19시23분 무궁화호를 타고 동대구로 향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너무나 저한테는 배울점이 많았던 여행입니다. 가족분들이 너무 많았는데 너무나 보기가 좋았습니다. 3대가 함께한 가족은 너무나 저한테 전해주는 메세지가 많았습니다. 고객님들 전부를 기억하고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열심히 하는 김도형가이드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