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다하는 현용운가이드 입니다.
어제는 태백 오늘 일요일은 이곳 통영여행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맨 먼저 도착한 곳을 통영의 명소 해저터널입니다.


해저터널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3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완공이 되서 상당히 노후화가 되어
지금은 차량운행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인구 14만의 작은도시이지만 이렇게 많은 인물들을 배출해낸 곳이 이곳 통영입니다.
<김약국의 딸들> <토지> 로 유명한 고 박경리 작가님.. <꽃> 이라는 시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김춘수 작가님 이름만 들어도 중,고교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해저터널의 출구입니다.


사실 오늘 여름휴가 기간 피크중의 피크였던 날이였습니다. 도로는 관광객들의 차로
이미 다 차있었고 해저터널에서 겨우 이곳 강구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통영하면 유명한 이곳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곳곳에 꿀빵을 비롯한 먹거리들이
즐비합니다.

이곳 중앙시장으로 가시면 값싸고 질좋은 해산물도 맛보실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남망산 조각공원입니다. 올라오니 통영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또한 통영시민들을 위한 문화회관, 수영장도 같이 있습니다.



강구안을 뒤로하고 오늘의 마지막코스 이곳 이순신공원으로 왔습니다.
참고로 가장 사진찍기가 좋은곳이 이곳 이순신공원 같습니다.
충무공께서 통제사로 부임하시고 바라보시던 바다는 420년이 지난 지금도
 영원히 우리 바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