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입니다.
8월1일 토요일 화창한 여름날 저는 시원한 태백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영주역에서 협곡열차를 타면 가장 먼저 도착하는곳인
분천역입니다. 언제나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역인 양원역에도 도착했습니다.
V트레인을 당당하게 맞이하는 펫말이네요

화장실도 정말 작습니다. 저기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

오지중의 오지 승부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이곳은 차로는 거의 들어오기가 힘이들기에 열차여행으로
오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철암에도착해서 저와 손님들은 이렇게 레일코스터를 탑승하러 통리역으로 왔습니다.


자리가 남아서 저도 같이 패달을 밟게되었습니니다.


속도감이 느껴지시죠? 이날 남성분들이 포함된 팀을 우선적으로
앞쪽으로 배정해 드렸기에 스피드를 즐기시는분들도, 자연을 만끽하시면서 내려오시는
분들 모두 즐거워하셨답니다.

추추파크를 뒤로하고 저희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한컷 찍었는데 들어가시면 안됩니다.(상수원보호구역)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도착이네요^^


도착했습니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이곳에! 수온이 연중 8도로 유지되고 있기에 저와 손님들 
모두 시원하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대프리카와는 다른세상...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태백시내인 황지동과 황지연못을 마지막으로
저희는 이렇게 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날은 태백치고도
더운날씨였지만 아시잖아요 저희 손님들 대프리카 출신입니다. 절때 무덥지 않고
아주 시원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현용운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