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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저는 7월 25일 협곡열차, 추추파크, 통리5일장, 검룡소, 황지연못을 다녀왔습니다. 코스가 어마어마하게 알찼어요 ~ 협곡열차를 타기 위해 동대구역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하였습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밝은 얼굴을 보여주셔서 저도 기분좋게 출발하였습니다. ![]() ![]() ![]() ![]() 협곡열차가 출발하는 분천역 입니다. 이곳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한창이네요 여름옷을 입은 산타가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저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우체통이 잇습니다. 7월 18일 부터 8월 16일까지 소원을 적어 우체동에 넣어주면 올해 12월에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제 소원도 이뤄지겠지요?? ![]() ![]() ![]() ![]() ![]() ![]() 오늘 따라 더 늠름한 백호입니다 ~ 협곡열차를 타고 분천에서 양원역 승부역 철암역까지 열차내 아나운서의 설명을 들으면서 연신 감탄을 쏟는 손님들을 보니 왠지 제가 너무 뿌듯했습니다 열차에 에어컨이 없다보니 많이 더웠지만 터널을 지날때 신나는 노래와 함께 댄스파티가 열리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친구들과 사진도 찍다보니 금방 약 한시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철암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는 에어컨 빵빵한 버스로 바로 탑승했습니다. 다른 여행자들이 삼성여행사손님을 엄청 부러워했답니다. ![]() ![]() ![]() ![]() ![]() ![]() ![]() ![]() 오늘은 특별히 인클라인을 타고 레일코스터를 타러갔습니다. 10분만에 정상으로 쓕~ 올라갔습니다. 추추파크의 레일코스터는 국내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데요 7.7킬로미터를 계속 내리막기로 가니 너무 시원하고 짜릿했습니다. 터널도 각각의 테마에 맞게 꾸며져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 타고내려온 레일바이트를 인클라인이 다시 끌고 올라갑니다. ![]() ![]() 가는날이 장날?! ㅋㅋ 저희가 간날이 통리5일 장이 열리는 날이 였습니다. 참 좋은날에 잘 갔다왔네요 정말 다양한 물건들과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였습니다. 규모도 상당히 커서 이 지역사람 뿐만아니라 인근지역사람들도 많이 다녀간다고 하네요 ![]() ![]() ![]() ![]() ![]() ![]() ![]()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입구에서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검룡소로 올라갔습니다. 검룡소로 올라가는 길이 너무 멋있습니다.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몸과 마음이 다 힐링되는 곳입니다. 비가 쪼끔씩내려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저희가 다 둘러보고 버스에 탑승을 하니 비가 내려서 다행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입니다. 연못의 색깔이 푸른 나무들과 어울려져 너무 예쁘네요 바로 옆에 있는 황지자유시장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하루일정이라고는 할수없을 만큼 알찬 일정이였습니다. 역시 삼성여행사입니다. 더운 대구를 떠나 시원한 태백으로의 여행 완전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