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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대구에서 두시간이면 갈수 있는곳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많이 설레였어요 꼭 어릴 적 소풍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현대백화점앞에 가니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요
모두들 소중한 분들과 같이 떠나는 여행을 가는 모습을 보니 별천지가 따로 없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모여서 여행을 가고 정말 재미 있는 풍경입니다.
비로소 저도 이제 여행에 입문하는 날입니다.
친구랑 같이 떠나는 여행 가는 곳마다 웃음꽃이 활짝핍니다.
울산가기전 건천휴게소에서 20분쉬고 울산드디어도착!!
대왕암바위와 바다가 펼쳐지고 가는 곳마다 신기하고
등대가 보이고 소나무 숲에 와보니 가슴이 시원해지고
후련해지는 기분이 저절로 드는 곳입니다.

울산중앙시장은 작은 동성로거리의 축소판이였어요.
점심은 곰장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요 셋다 곰장어는 처음이여서
볶은밥을 같이해서 먹었는데요 야채만 먹고 곰장어만 다들 남겼어요
비주얼이 물렁물렁해서 먹기가 그랬는데요
남편들은 없어서 못먹는 귀한 것을 셋은 못먹어서 남겼다니깐
비싼 음식 아깝다고 하네요 ㅋㅋ
친구들이랑 시장 둘러 보고 하니 시간이 너무 잘가서
금방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정말 금같이 아깝더라구요
언제 다 갔는지 가이드님이 주신 시간 맞춘다고 바빴어요 ㅋㅋ
신화벽화마을은 정말 현대미술의 축소판인 것 같아요
이수근의 작품 고흐작품 세잔의 작품 곳곳에서 개 고양이
나비 곳곳에 돌고래그림등등
우리 이런 시절의 재현한 모습 정말 정감이 가는 곳이 였어요
만화 검정 고무신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그림들이 형형색색이 지붕없는 미술관 정말 멋진 곳입니다.
곳곳에 야간근무자 배려 문구가 정말 인상적이였어요.^^

장생포돌고래 생태체험관에선 사람들이 너무많이 와서 표예매를 못해서
장생포옛마을은 무료로 관람할수 있어 둘러보았는데요
어린시절 중요한 건물10채가 재연되어 있었어요
작은 박물관 세트장같아서 정말 좋아서요
어린시절 있던 동네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어요
돌고래해체장 참기름집 학교 우체국 전파상 식당 식이용소 다방 등등
정말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온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감동감동이였습니다.
이추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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