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는 울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돌고래를 만난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약속시간 칼같았던 41분의 손님들로 정시에 대구를 떠나 울산으로 고고~~

첫번째 울산하면 빠지면 안되는 대왕암공원~~
문무왕의 왕비가 호국룡이 되어 잠들었다는 장소로 기암괴석와 바닷가와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진 아주 멋진곳이랍니다.
울산에 이렇게 멋진곳이 있다는건 정말 가이드를 하면서 알게 되더라구요.






육지와 대왕암을 연결해주는 대왕교는 1995년 현대 중공업에서 설치 기증한거라고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세번 째로 울기등대를 설치(1906년)하여 1962년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렸고그 후 2004년부터 울기등대가 일제 잔재라는 이유로 '대왕암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치 좋은 숲속을 걷는거 같죠?? 정말 아름다운곳이랍니다. 꼭 방문하셔서 구경해보세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울산중앙시장~~(양념곰장어가 짱!!! 맛나더라구요)


다음 코스 신화 벽화마을~~1960년대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면서 당시 거주했던 주민들이 이주해서 만든 집단 이주민 마을로 
                                      "신화"라는 이름은 새로운 곳에서 잘 살아보자라는 의미로 지었다합니다.






추억이 솟아나는 땅따먹기~~
















다음코스 고래 박물관, 생태체험과, 장생옛마을입니다.
이날은 바로 장생옛마을부터 다녀왔는데요.
울산에서 242억을 투자해서 만든 고래 마을로써 , 장생포의 옛 모습을 보실수 있답니다.
















황금연휴가 그런지 많은 고객님들로 붐비던 생태체험관은 포기하고 바로 박물관으로 들어갔답니다.




고래의 역사와 자료등을 구경할수 있는곳
고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기 쉽게 전시해두었더라구요
학생들에게는 학습자료로 많이 쓰인다고 하니 꼭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