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여독이 아직 가시지 않고,아련히 여행의 추억이 사라지지 않을때 후기를 작성해 보는것도 묘미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지난 5/17(일)~5/18(월) 대마도(일본섬이름:쓰시마) 1박2일 여행 후기를 미비 하지만 남겨 볼가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또 앞으로 여행할 사람에게는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대마도...일본 본토에서 보이진 않지만 부산 해운대에서는 보이는 섬,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Km 남짓인 섬입니다.

정겨운 지인 10명과  동대구역에서 Join합니다,08시30분까지 부산국제 여객터미널 까지 도착하기 위해
 KTX편으로 동대구역에서 ~부산역까지 (출발 07:25분~부산역도착 08:18분) 시속 200Km도 달려 갑니다. 약속시간에 여객 터미널에
도착 하기 위해 부산역에서 택시편을 이용(10분소요), 기본요금 2,800원  (살짝 택시기사님에게 미안 합니다, 오랫동안 대기했는데 기본요금 손님이라 ..죄송^^) 가이드 미팅후 (타팀과 합치니 총 여행인원은 30명 쯤 되네요~) 여권,선박권 수령후 출국수속. 부산항 출발 오션플라워호 탑승 입니다, 탑승하기전 면세점이 있는데 물건 별로 없습니다,부산여객터미널 면세점은 Pass하는게 좋을듯~~

여행객이 꽤 많습니다, 한 300명증 되는듯, 파도는 잔잔하고,목적지인 히타카츠항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쯤 소요(참고로,배 멀미약은 안 먹는게 좋을듯 합니다.드시면 당일 하루종일 비몽사몽이니 주의를 요 합니다)
대마도 히타카츠항 도착 입니다.입국수속 대기에 살짝 짜증이 납니다, 무려 1시간 소요 (가는날이 장날인지 여행객이 300명 가량되는데다 입국수속대가 딸랑 3개 라서~~) 대마도 첫인상은 ★ 하나 입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대기한 버스에 오릅니다,버스는 대형버스,좌석깨끗 합니다.
첫째날은 주로 Bus Tour입니다. 한국전망대~미우다 해수욕장~에보시타케 전망대등등

미우다 해수욕장 입니다, 모래가 아주 보들보들, 가운데 보이는 바위섬이 있는데 한바퀴 돌면 이상한 전설이 있습니다.
(전설은 생략..19금 입니다~~ㅎㅎ)
전체적인 첫날 느낌은 깨긋하다,조용하다,신선하다 입니다.아기자기 오손도손한 느낌 이랄까~~~
섬이지만 우리나라 섬 하고는 많이 틀림니다. (꽤 이국적 입니다~~~)
일본이 두번째 여행이지만 (10년전에 동경을 갔다 온적이~~) 동경과 비교 하자면 여기는 힐링코스 입니다,
동경은 구경코스 라고 할가나~~~중식,석식,호텔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일본여행시 호텔은 타 외국여행의 큰 호텔을 기대 하시면 아니아니 되옵니다,일단 좁습니다,그러나 있을건 다 있습니다,음식도
그렇게 입맛이 까다 롭지 않다면 별 무리 없습니다...)
둘째날 입니다, 주로 도보Tour 코스가 많은데,비가 옵니다,섬특성상 비오는날이 많으므로 우산을 미리 준비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비오는 풍경, 이 또한 이색점입니다,,몽롱한 느낌이랄까..ㅎㅎ
최익현 순수비~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미아라 신사등 도보 관람 합니다.덕혜옹주라는 소설책을 읽고 가시면 도움이 될듯~~


둘째날 면세점을 방문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선물이 필요하면 여기를 이용하면 좋을듯 하고, 현지 마트에 가서 직접 간식거리를
사는 경험도 체험 함 좋을듯 합니다, 일어를 몰라도 손짓과 간단한 영어,일어를 썩으면 소통에 지장이 없습니다.
뜨거운 물 한컵 주세요 -->Hot Water 이빠이  이렇게 해도 통한다는..ㅎㅎ
스크롤,초상권,시간의 압박으로 재미있는 사진과 더 상세한 내용은 못 올리지만 전체적인 대마도 여행의 장점은 힐링코스로 최적이고,
간접적으로는 역사에 대한 인식,우리나라와 틀린 자연환경,일본의 문화을 1박2일 동안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엔 낚시나 캠핑의 목적으로 한번더 가고 싶은 욕구가 확 ~~~
끝으로 착한가격에 멎진 코스를 설계해준 삼성여행사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