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가이드 장은주입니다 ^^

지난 일요일에는 협곡열차도 타고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레일바이크, 검룡소에 황지연못까지 아주 알찬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손님들과 동대구역에서 만나 영주까지 무궁화를타고 협곡열차에 올랐습니다.

먼저 아주 예쁜 협곡열차에 흠뻑 빠지고 실내의 아기자기한 소품에빠지고 신청곡까지 틀어주니 이보다 신날수없었습니다.























기차에는 갖가지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고 보드판에 낙서가 또 웃음짓게하네요~

또 천장에는 야광스티커가 붙어있어 터널속으로 들어가면반짝반짝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영주에서 부터 분천역까지는 빠르게 달려서 갔다가 분천역부터 한시간가량 저속 30키로 정도로 협곡열차의 묘미를 더했습니다.

















가장먼저 도착한 분천역에는 스위스풍의 마을로 꾸며져있었는데요~

굴뚝에 매달린 산타와 사슴썰매까지 아이들도 좋아할뿐더러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까지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또한가지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손님들이 많이 찾는 분천역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다음으로 찾은 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작은 양원역입니다.

이 역은 민사역으로 승리역까지 걸어다녀야했던 주민들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겨우 승인을 받았었다고하네요~

주민들이 새워서 대합실도 아주 작고 볼품없고 화장실또한 옛날식인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추억의 화장실, 돼지껍데기와 막걸리 말그대로 추억할거리들로 가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승리역에 들렀다가 아쉬운 협곡열차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곳은 하이원 추추파크인데요~ 한국최초 열차테마파크라고 하네요 ^^



















푸드코트에서 식사도 하고 추추파크도 한번 둘러보고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러 올라갔습니다.

작년 10월에 오픈해서인지 아주 깔끔하더군요^^

















레일바이크는 스카이 스테이션에서 추추스테이션까지 탑승시간 30분정도이고

평균 3%정도의 경사가있어 패달을 밟지 않아도 스릴을 만끽할수있었습니다.

그 전경과 스릴과 재미를 카메라에 담지못하고 눈으로 담아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다음으로 검룡소에 들러 한시간정도의 산책? 을 하고 비가많이 안와서인지 물이 많이는 없었네요 ,,

꽃도보고 아주좋은 공기를 마시고 내려와 마지막코스이 황지연못으로 출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