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이번주 울산을 다녀왔습니다.
울산은 가깝게 있지만 잘은 안가게 되는 곳으로 저 또한 처음 가는곳이 두근거리는 맘으로 출발~~~

언제나처럼 범어역~성서홈플러스에서 손님들과 만나 첫번째 여행지 울산대왕암공원에 도착!!!
대왕암은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약 600m 송림이 우거지진 길로
100여년 시간을 그 자리에서 지켜온 1,500그루 소나무들과 봄이 되면 이름모를 야생화, 벚꽃, 동백, 개나리등이 활짝 피어
절경을 이루고 있답니다.









소나무숲을 천천히 걷다보면 만나는 등대항로표지소 -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만들어진 곳 (1906년)


해녀들이 바다에서 바로바로 잡아 오는 싱싱한 해산물들도 이렇게 판매중이더라구요~~


등대를 지나 한 200m쯤 내려오면 드디어 나타나는 대왕암!!!
낮에는 날씨가 좋았으나 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좋지 않아 그리 사진이 안이쁘지만!!!
정말 한번쯤 가보셔야 합니다!!!!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될정도 기암괴석과 바다와 어울려진 모습 !!! 정말 추천!!!














1시간 20분정도 관람시간을 마친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한 울산 중앙시장
곰장어와 통닭이 유명하답니다.
정말 곰장어 매콤하이 맛나더라구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든든히 점심을 먹은 후 신화벽화마을로 이동~~

원래 신화마을은 1960년대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면서 당시 매암동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주하여만들어진 집단 이주민 마을로.신화(新和)라는 마을 이름은 새롭게 정착한 마을로 주민들이 화목하게 잘살자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래로 유명한 울산인 만큼 고래 벽화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여행을 하이라이트 바로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입니다.
직접 돌고래를 만날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고래 수족관으로 4마리의 돌고래를 만나실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고래박물관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여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을 수집, 보존·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공 가지고 장난치는 돌고래~~


상어들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