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지훈가이드입니다.

근 몇달만에 다시 다녀오는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화창한날씨에 다녀온 전주 한옥마을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의 풍경을 담기에 이만한 좋은 장소가 있을까요?
오목대로 올라가기 전의 나무데크 포토존입니다.
한옥의 기와들의 정말 멋집니다.



고려 말의 장군 이성계가 황산전투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돌아와 연회를 베풀었다는 오목대입니다.
조선건국의 야심을 품고 대풍가를 읊은 이성계와 
이를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우국시를 읊은 정몽주의 마음이 어떠하였을지
한번쯤 생각해 보았습니다



날 좋은 날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전동성당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그리 덥지도 않았는데도 한옥마을에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전주를 다녀와 보신 분들은 아실테죠. 다우랑만두에 줄이 없다니!



길을 따라 흐르는 인공 시냇물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한복 대여로 방문객이 부쩍 늘어난 전주향교입니다.
너도나도 이곳에서 한복을 빌려입고 전주한옥마을을 200% 즐깁니다.




전주 향교 안에 심어진 4~500년은 족히 넘는 노거수 은행나무입니다.
작년 가을에는 저 울창함이 노랗게 물들어 정말 장관을 이루었었는데요
올해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주향교 안 처마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또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손님들과 함께 전주여행을 떠날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밝은 미소와 함께하는 유지훈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