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5일에 삼성여행사를 이용하여 남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다녀왔던 코스였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도관광으로다가
난생처음 아버지와 함께 단둘이 여행을 떠나게되었네요.
날씨가 예술!! 다시가도 넘넘 좋은 남해였습니다.




단거안좋아하는 아부지도 맛나게 먹던 유자 호두과자와 아이스크림!
사진찍구있는데 시크하게 호두과자 집어가심 ㅋㅋㅋ




멀리보이는 물건방조어부림과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흰벽의 오렌지색지붕 독일식주택이 어우려져서 너무이뻤어요!
걸음이빠른 아버지 덕에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두곳에 배정된 2시간중 1시간만에 관람을 끝내고~
시원~한 독일 생맥주한잔 후! 파독전시관까지 둘러보았어요.



미조항에서 먹었떤 멸치쌈밥~
비린맛과 통통한 멸치가 통째로 들어가서 호불호가 갈린다고하지만
우리부녀는 극호!!! 맛있어써요
쌈재료로 나온 남해마늘도 하나도 안맵고 맛있음!!!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일정인 다랭이마을!
파란바다와 초록밭을 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립니다 ㅎㅎ
절벽에 위치한 빨간다리도 지나보고~
지겟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고~ 너무예뻤어요.
내려가면서 구경하는건 넘좋은데 다시 올라갈때는 정말 지옥이었슴다 ㅋㅋㅋ
다리알터질뻔..^^..;;
다리가 안좋으신 분들은 내려가시지 마시고 주차장에서 조금 옆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다고하니
거기서 보시는것을 강추합니다..ㅋㅋ 정말 경사 장난아니에요


매일 여행갈 때마다 운전하시느라 피곤해서 잘 구경도 못하시는 아부지가
삼성여행사의 당일여행재미에 푹빠지셨는것같아요~
다음번에는 협곡열차일정 같이 가기로했습니다 ! ㅎㅎ
잘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