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왔지만 저희는 전주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 비가 오는 전주한옥마을도 고즈넉하게 예뻐 보이네요 ~ 궂은 날씨에도 전주한옥마을의 인기는 아침부터 여전합니다 아무래도 비가 와서 콩나물 국밥이나 칼국수를 찾는 분이 많으셨는데요 ~ 삼백집 앞에는 저렇게 우산을 쓰고 줄을 서서 일찍 부터 문전성시 였답니다 ~ 저는 오늘 향교길을 걸어보았는데요 ~저는 이 길이 그렇게 좋답니다 ~ 사실 특별할 것도 없는데 뭔가 현대와 과거길을 합해놓은 기분이 든답니다 ~ 전주 향교 안인데요 ~ 파릇파릇한 초록색이 참 좋습니다 ~ 향교에서 나와 발이 끌리는 까페에 가보았는데요 ~ 한옥 식으로 되어 있고 다락방도 있고 비가 와서 딱 앉아서 차 한 잔 하고 쉬어 가기에 좋았습니다 ~ 한옥마을을 나와 마이산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이도 비가 그쳐서 걷기에 좋았어요 ~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색색이 등이 달려있네요 ~ 조금 오르다가 나타난 호수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꽃이 호숫가로 얼마나 많이 펴 있던지 ~ 정말 예뻤어요 !! 탑사입니다 ~ 날씨가 좋지 않아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려야 되는 곳이죠~ 이상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즐거운 삼성 여행 전주한옥마을과 마이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