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가이드입니다. 금일 저는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게장골목,오동도 로 진행되는
코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맨 처음으로 도착한 곳을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옆에 위치한 레일바이크승강장이였습니다.
황금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조금 기다리기는 했지만 돌아오는 레일바이크가 많아 비교적 빨리
탑승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탑승하셔서 다시 되돌아오는데 까지는 약 30분정도 소요가
된답니다.

저 멀리보이는곳이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입니다.
이곳 남해바다는 참 고요하고 따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게장골목인데 좀 유명하다 싶은집들은 다 저렇게 줄을지어 서 있습니다.
참고로 게장무한리필해주니 엄청 좋습니다. 골목에있는 게장집들 전부 가격도 똑같고 맛도 비슷합니다.


식사 후 저희는 오동도로 향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오동잎 처럼 보인다 해서
오동도 입니다.

방파제를 걸어오고 난 뒤 본 모습입니다. 참고로 오동도 열차가 운행중이니 걸어오는것도 좋고
타고 오는것도 좋습니다.


오동도 꼭대기로 좀 올라오시다 보면 이렇게 등대도 구경할수있습니다.
엘레베이터도 있습니다.

예전 충무공 께서 이곳 여수에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실때 제일먼저 수군연병장을
설치한곳이 이곳 오동도라고 합니다. 그때 이곳에서 자라는 조릿대로 화살을 많이 만드셨다고
하네요 가는길에 조릿대가 보이길래 한번찍어보았습니다.

저 멀리보이는곳이 바로 경남 남해군입니다.


내려와서 보니 마술사분께서 스폰지밥이랑 같이 마술을 하고 있네요
재미가있어 한참을 보았습니다.

미리 버스로 돌아오는길에 저 멀리 아주 멋있는배가 있길래 한번 가 보았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온 러시아 항해실습선이네요 
가까이서 보니 굉장히 멋집니다. 푸른눈의 러시아 선원들도 많이 타고있었습니다.
 

나뎨즈다. 러시아 어로 '희망' 이라는 뜻입니다.
상당히 좋은 이름입니다.^^

이런 멋진배의 이름처럼 봄의 마지막인 희망찬 5월 한달도
삼성여행사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