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도형 가이드 입니다.

전 이번에 광양 매화축제.. 진해 군항제.. 그리고 이어지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봄이 되니 전국에 축제로 가득하네요

일반 상식으로는 보리는 누렇다고 생각하시죠~ㅋㅋ 국어사전에도 명시되어있지 않다는 청보리는 과연 뭘까요..?

푸를(청)자를 써서..보리가 누렇게 익기전 푸르른. 모습을 보고 청보리라고 하는것입니다.

보리는 된장과 궁합이 잘맞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보리 천지였습니다. 보리뿐아니라 군데군데 유채꽃이 만개해있었습니다.

입구에 축제에 오신분들을 기다리는 말과 마차도 보이군요..

행사장도 있어서 여기서 전 손님들이 사주신 맛있는 보리밥을 먹었습니다..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축제기간이라고 하더라구요..

꼭 친구 연인 가족과 와서 힐링하고싶은 곳이였습니다.^^

여기서의 관광을 뒤로 하고 저희는 담양 죽녹원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와 하루양이 맛있게 먹었던 대통밥과 국수..

담양은 떡갈비도 아주 유명하죠..^^



죽녹원의 매표소 모습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대나무는 펜더죠..ㅋㅋ

이번여행은 힐링 힐링 힐링 이였습니다.^^

나중에 결혼을하고 애들이 생기면 꼭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이곳 담양 죽녹원과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로 이동을 했습니다.

작년 가을 메타쉐콰이어길을 갔을때 그곳 직원분이 사계절 모두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며 저보고 내년 봄에 또 보자고 하셨는데..

그분이 여전히 가로수길을 지키고있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이곳은 정말..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거 같습니다..

옆으로는 테지움이라는 테마파크도 형성이 되고있었습니다.




캠핑장도 준비가 되어있어 올여름 기대되는 여행지가 될꺼같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힐링힐링힐링이였습니다..

다음 여행지가 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