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가이드 장은주입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남지 유채꽃축제와 통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아침에 살짝 흐렸지만 날씨가 갈수록 너무 좋아서 기분좋은 여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찾은 유채꽃 축제장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한산했는데요~
한시간 반의 자유시간을 지나고 나올때 쯤에는 주차장이 꽉차고 사람들도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이른아침이라 다른사람들의 방해없이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더욱이 좋았습니다^^

























축제장 루미나리에를 지나고 남지꽃밭을 한참 걷다보면 풍차가보일때쯤 한반도 립정원이 나타납니다^^
튤립이 심겨있는모양이 한반도를 상징하는것 같았구요 ~ 태극기모양으로 심겨진 튤립도 있었습니다
유채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색상의 튤립도 심어져 있고 한쪽에는 청보리도 심어져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하고 풍차까지 있어서 고객님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으신 구간입니다 ㅎㅎㅎㅎㅎ















축제장에 행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이 지나가길래 급하게 한컷찍었습니다.
꽃을보고 마음이 들떠서 사진도 찍고 함박웃음이 끊이질 았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여행지로 이동합니다 ,, 














다음여행지인 통영에 도착했습니다.
통영중앙시장안쪽을 거쳐 동피랑 마을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시장에서 가면 지름길일 뿐만아니라 높은 마을을 조금 더 쉽게 오를수있답니다^^










마을에서는 바다도 내려다 보이고 가장 인기가 많았던 날개사진에는 나들이 온 강아지도 날개를 달고 사진을 찍더군요 ㅎㅎㅎㅎ
그덕에 주변사람들도 한바탕 웃을수 있었습니다 ^^



















통영중앙활여시장에는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
식사를 하고 남망산 조각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스파게티면을 연상시키는 작품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만그런걸까요??ㅎㅎㅎㅎ
남망산 조각공원은 구석구석 들어가 보면 산책로도 많고 대나무숲도 나오더라구요~
밴치도 있고 그늘에 조금 안쪽이라 그런지 여기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을 많이 보았습니다 -_-;;;;

요즘은 꿀빵도 전과 다르게 유자맛 고구마맛 등 여러가지를 한팩에 묶음으로 많이 팔고있더라구요~
선물하기도 좋아서 그런지 이번고객님들 거의 가 손에 꿀빵을 들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
즐거운 남지축제장과 통영여행의 추억을 남길수 있어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