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인정 가이드입니다 ^^
 태백을 다녀왔네요~ 5시 50분 동대구역에서 고객님들을 만나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2시간 정도 후면 영주역에 도착을 합니다.
 영주역에서 협곡열차로 갈아탄 후 창 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즐기면 되는데요~





 협곡열차 내부의 모습입니다~ 우리 고객님들 전부 찍은 사진 확인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네요~








터널을 지날 때 마다 천장에 야광 스티커들이 반짝인답니다~ ^^



오늘은 협곡열차 2주년을 맞이해서! 승무원분들이 7080 컨셉으로 교복을 입었다고 하네요~^^
고객님들 추억이 돋는다 돋는다 하시며~ 음악도 학창시절 컨셉 음악이 나오더라구요.
같이 춤추고 웃고 노래 부르며~ 분천역에 도착합니다 ^^



 봄에 찾은 산타마을 분천!



 먹거리도 풍성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드리고 ^^ 다시 열차 탑승합니다!
조금 더 가다보면 가장 작은 역, 양원역에 도착하네요.












고객님께서 막걸리를 사주셔서... 난감(;;;) 마음은 정말 감사했답니다 ^^
사진 한 컷 투척합니당~ ^^
승부역 사진이 어디로 갔는디~ (?) 진달래 꽃이 펴 너~무 아름다웠던 승부역을 지나!
철암역에 하차하였습니다.
내리자 마자 저희는 할매곱창으로 가서 든든히 곤드레밥으로 배를 채우고 ~^^






 철암역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철암탄광역사촌으로 향합니다~ 도보 3분거리에 있습니다 ^^




 열심히 해설 해주시는 해설사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








 우리 고객님 뭘 적고 있나 봤더니~
'역사의 자리가 될 이곳을 기억하려 합니다' 라고 적어주셨네요.




자, 이제 구문소로 향합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구문소의 절경이네요~^^






용연동굴로 향합니다~ 안전모를 쓰고! 차례차례 입장합니다 ^^



 내려 가는 길~








 너무 아름답네요.^^






 지옥문에 들어가기 전에 다이어트부터 해야 겠어요. ㅋㅋㅋㅋㅋ



요렇게 입,출구에 있던 모형 약도(?)를 끝으로, 유턴을 해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높낮이가 불규칙해서 안전모는 필수, 앞사람 엉덩이 잘 따라가세요~
동굴에서 나오니 피부가 무언가 뽀송뽀송 한 느낌이더라구요 ^^ 좋아진 느낌!

자, 이제 추전역으로 향합니다.








그네를 타고 계신 고객님~ ^^ 같이 찍혔네요.
추전역에서 사진을 찍고~ 태백체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때부터 날이 조금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역시 태백은 태백이구나~ ^^ 느꼈답니다.
꼭 여벌의 따뜻한 옷을 챙기세요!



마이크가 불나도록~!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해설사님.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