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한 여행

여행은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중요한 인생의 활로 입니다.

여행전 언제나 그랬듯이 설레임과 들뜬 마음에 차에 오르면서

여행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어릴적 친구와 주위의 좋은 분들과 한 여행은 한동안
 
여운을 남기고 그러한 여운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면서 하루가

즐겁게 흘러갑니다.

삼성여행사에서 시행한 영덕 블루로드길 걷기 여행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영덕의 5일장은 우리에게는 향수로 다가와 마음속 찡하게

여울졌으며 같이 걷는 한걸음 한걸음이 즐거움의 연속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강구항의 바다는 어릴적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즐거웠습니다.

 여행중 비오는 날 마시는 찻잔에  이슬이 모여들었고 

밤비속에 간간이 비친 별빛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친구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나에게 다가왔습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 질수 없는 가슴 한구석을 블루로드를 걸으며

채웠습니다.

친구와 좋은 분의 마음에 내가 있고  내 마음속에는 붉게 물든

친구의 꽃잎같은 마음이 있어 아침에 눈을 뜨면
행복합니다

 

어두운 세상 속 에서 많은 무서움이 있지만 친구와 좋은분들과의

밤길 걷기는 영롱한 눈빛이 되어 우리를 즐겁게 하였습니다.

 

친구에게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사하며 살아 갈수 있도록

마음을 조금은 비워두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삼성여행사의 짜임새 있는 여행의 일정과 특히 재치와

유머가있는 가이드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또한 빗길에 고생하신 기사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여행 프로그램의 개발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