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꽃축제 시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군항제...
절정이죠...
군항제...
한번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은 축제죠...

저희는 우선 경화역부터 먼저 갔는데요
기차길 위에 하얀 벚꽃...
아름답더라구요







이날 운이좋게 기차들어오는것을 보았는데요
기차 사진 찍을려는 사람들로 기차가 기어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안찍었습니다.
저는 관광문화를 올바르게 이끌어가야하는 가이드니깐요...

다음 코스는 군항제에만 오픈하는 해군사관학교...
거북선있는곳에서 구경하고.. 옷도 입어보고 하셨는데요...
좋더군요... 꽃이? 아님 생도들이?? 그건 비밀입니다.




마지막 코스는 여좌천!!!!
항상 이곳에서는 제가 사진 찍어드리면 맘에 들어하셨는데
이번에는 다 맘에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요일은 차가 많이 밀렸다고 하던데 저희는 길이 막히지 않아서 대구에 일찍도착했습니다.
비가 와서 꽃은 많이 떨어졌지만
꽃이 떨어진만큼 가뭄에 힘들어하는 농부들에겐 좋은 선물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우리고객님들 착한 마음씨처럼
꽃도 너무 이뻤습니다.

항상 다들 건강하시고요
삼성여행사 많이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