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새벽... 나는 가이드 갑니다............. 오늘도 태백으로 저는 여행을 갑니다.... 태백을 갈때면 저도 모르게 기차안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답니다. 왜냐면... 힐링하러가는거니깐요.... 달리는 기차안에서 바라보는 밖의 모습은 항상 회사에 갇혀있던 저에게 계절을 모르고 지나가는 저에게... 계절이 바뀌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 영주에 무궁화호를 내려서 분홍색 협곡열차로 갈아탔습니다. ![]() ![]() ![]() ![]() 분천역은 역시나 이쁘네요 ![]() ![]() ![]() ![]() ![]() 산타마을이라서 아직도 산타가 있어요... 그리고 중간에 모 음료 선전에 나올거 같은 북극곰도 있어요.. 다음 정차역은 양원역... 여기서는 먹거리가 좋죠 근데 아쉽게도 돼지껍데기는 예전보다 맛이 없어졌어요 ㅜㅜ 막걸리 맛은 변했는지 맛보고 싶었지만... 먹을수가 없는 현실... ![]() ![]() ![]() ![]() ![]() ![]() 협곡열차를 하차한 후 저희는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랫만에 두멧길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물김치가 완전 맛있는 식당이죠 손님들도 맛있다고 칭찬을... ![]() 태백에서의 첫번째 여행지 철암 역사촌... 김상구 해설사님의 멋드러진 해설과 함께 시작을 했는데요 까치발건축물... 그안에 예전모습을 사진등으로 꾸며놓았는데요 잊지말아야할 우리나라의 역사이지요 ![]() ![]() ![]() ![]() ![]() 그다음은 구문소... 이곳에서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있자면... 정말 시집간 딸은 못믿는건가... 의문이 들기도 하지요.. 왜 그런지는 나중에 오셔서 들어보시길... ![]() ![]() ![]() ![]() 다음코스는 탄광제험공원... 비록 많이 볼건 없지만... 이곳 또한 잊지말아야 할곳이죠... 실제 탄광건물이었던 곳이죠... 함태탄광이 문을 닫으면서 태백시에 기증을 하고 갔는데요 항상 가슴아프게 하는 2층입구의 사진입니다. ![]() ![]() ![]() ![]() ![]() 다음 코스는 제가 젤 좋아하는 용연동굴 이날도 용연열차는 운행하지 않네요 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너무 좋은데... 아쉽지만... 저희버스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니 안개가 어찌나 껴있던지 경치가 너무 멋지더군요... ![]() 다음 코스는 추전역 안개낀 추전역은 너무 멋졌어요 특히 철길에 안개는.... 오묘한 느낌을 가지게 했습니다. ![]() ![]() ![]() ![]() ![]() ![]() 마지막으로 황지연못으로 갔는데요 날씨가 흐려도 이쁘네요 근데... 이날 태백날씨가.. 글쎄 영상4도였어요 얼마나 떨어졌는지... 결국 감기걸렸어요... 태백에는 아침저녁으로 춥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겨울옷을 입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