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호차 장인정 가이드 입니다^^
  봄비가 사뿐히 내린 진해군항제에 다녀왔네요

 처음으로 도착한 경화역
 기차길 옆으로 펼쳐진 벚꽃이 흐트러지게 아름답습니다
기차역이라는 공간에 피어진 꽃이기 때문에
더욱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군항제 기간에만 볼 수 있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옷을 빌려주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거북선도 박물관도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드디어 여좌천으로 향했습니다
여길찍어도 저길찍어도 온통 벚꽃세상입니다~^^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벚꽃과함께
관광객들도 엄청 났는데요

전날 비가와서 인지 하천의 강물도 아름답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봄의 도시, 거짓말처럼 잠시 왔다 사라지는
절세미인의 꽃말을 가진 벚꽃.

한 고객님이 그러셨지요~
내 인생 벚꽃은 다 보고 온 것 같다고~^^
 
너무너무 좋은 고객님과 아름다운 꽃여행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 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