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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곱시  십분에 승차해서 전주까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답니다! 아마 10시 반쯤 도착한 거 같네요

내리니 뭔가 대기가 뿌연 느낌이었지만 전주에 첨 발을 내딛는 거라 설렘 가득했어요~!

씩씩한 목소리의 홍혜수 가이드분이 찍혔네요 ㅋㅋ











배가 너무 고프고 먹방을 찍고 싶어서 유명한 맛집에서 먹고 싶었지만 줄이 워낙 길어서

같이간 짝지와 아주 가뿐히 포기하고 떡갈비 집에서 먹었어요~

양은 넘 적었지만 떡갈비 맛은 있어서 조용히 참아주기로..^^

베테랑칼국수,길거리야 등등 못가서 넘 아쉬움으로 남네요ㅠㅠ

가이드님이 만두집이 젤 괜찮은 거 같다고 추천하셨는데 ㅠㅠ 그것도 ㅠㅠㅠ







앗! 참! 여기가 진짜 대박! 오목대를 찾아 삼만리 하다가 결국 오목대는 못가고 가다보니

벽화그림 천지인 작은 집들이 많았어요! 여기 안가보신 분들도 많으실거같아요 추천합니다! 먹자골목 길 건너편?이라고 말하면

찾으시려나...에공...

칼라풀한 벽화그림 마을을 보는 힐링과 개인집인데도 옥상을 모두에게 무료쉼터로 제공하신 집 주인백의 넓은 아량에

얼굴없는 천사 ! 집주인 아저씨?아줌마? 할머니? 감사드려요~!!^^

집에 와서 보니 오늘 뿌연 대기가 다름아닌 황사였다는 걸 알았어요 ㅠㅠ

아놔 눈이 다 됐나? 우울할뻔 했는데 ㅋㅋㅋ

황사바람 흡입했겠지만 다행인건지ㅋ

저렴하게 갔다 온 전주 첫 여행~!

삼성여행사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