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 입니다.
이번주에는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꽃 축제 두곳을 하루만에 다녀왔지요.
설레는 마음으로 광양으로 출발했습니다. 올해 첫번째 꽃 축제인 엄청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었습니다.
하동에 내리자 마자 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앞에서는 차를 돌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차가 너무 밀려 버스에서 내려서 걸으시는 분도 꽤 계셨어요
예상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활짝핀 매화꽃을 보니 힘든 여정도 다 치유가 됐습니다.









정말 온 마을이 하얀 매화꽃이 펴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다 작품이 되는 곳이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반짝반짝이는 섬진강의 모습도 볼수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실아이스크림 판매점 앞은 많은 줄이 있지만 그래도 맛을 봐야죠 ~






저희는 매화마을을 다 둘러보고 다음 장소인 구례산수유마을로 향했습니다.
여기도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 차들이 꽉막혀서 고생을 했지만 고맙게도 고객님들이 잘 인내해 주셨습니다.
버스가 천천히 가니 주변 경치도 더 많이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도 많은 꽃들이 펴 있어서 덜 지루 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노란꽃들이 온동네에 흐드러지게 펴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까 더 이뿐 꽃들이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관광객들이 계곡에 발을 담궈 경치를 감상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저도 다음에 갈땐 꼭 해봐야할꺼같아요.

힘들었지만 하루에 두곳의 축제를 갈수있어서 너무 좋았던 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고객님들도 차량 정체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오히려 저를 위로 해주시고 시간도 너무 잘 지켜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
앞으로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드릴려고 노력하는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