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김영미가이드입니다.

오늘은 3/7일 떠났던 전주한옥마을 여행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핫한 전주 한옥마을은 아침부터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손님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찾은 오목대와 전망대 이곳은 한옥마을 전경을 한눈에 다 볼수 있는 곳이라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옥마을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경기전과 전동성당입니다.
이날 전동성당에서 예식이 있어 안까지는 보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맘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전주읍성의 남문인 풍남문입니다.


이날 관람시간이 5시간이라 저 또한 여유롭다 구경을 다녔는데요.
여러가지 체험관, 문학관등 많은곳을 들러보았습니다. 그중 몇군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혼불" 작가 최명희문학관입니다.
그녀의 일생과 그동안 작가로 쓴 책들로 이루어진 문학관이었습니다.






교동아트센터




아트센터 안에는 이렇게 이쁜 정원도 있더라구요. 탐나는 정원이었습니다.ㅋㅋ


이곳은 관람객들에게 한복을 대여해주고 예절교육을 받을수 있는 장소였는데,
이날 많은 손님들이 한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남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입고 다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길을 걷다 들려오던 소리에 방문하게 되었던 소리문화관...










소리관안에 자리 잡고 있던 한지로 만든 인형 너무나도 곱죠???


한지 만드는 전통적이 방법을 알수 있는곳으로, 전주해설사님이 해설하시는 중이시더라구요.


왠지 옛스러운 모습이라 찍어보았답니다~~~


친구 같았던 3남매 고객님, 우리 꼬마손님들, 친구들끼리 놀러오신 어머님들 연인분들
부족했던 제 인솔에 너무나도 잘 따라주셔서 어렵지 않게 여행을 끝마칠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한단계 더 성장해 있는 가이드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