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안녕하세요 저는 2월21일 남자친구와 함께 3주년 여행을 다녀온 처자입니다~
사진은 휴대폰이 고장이나서 올릴수가없네요ㅠㅠ사진 많이찍었는데...엽사도 엄청 많이찍고ㅋㅋㅋㅋ성당에서 찍은사진은
남자친구가 동상같이 나와서 어찌나 무섭던지..마치 귀신같았어요..ㅋㅋㅋ저는 2월21일 새벽 늦을까봐 경산에서 대구까지 택시를 타고왔답니다..!전 제 남자친구가 늦을까봐 막 쪼아댓는데 제 남자친구는 잠한숨 안자고 버스서 기절해버리더군요ㅎㅎㅎ
정말 사람들이 보면 저희가 신혼부부로 보이나봅니다~하긴 3년넘게 만났으면 남들은 다 가족이라고하니..오랜만에 떠난
둘만의 여행!!저희는 셀카렌즈도 준비해서 가서 사진도 엄~청 많이찍었는데...하지만 고장이 나버린 저의 휴대폰ㅠㅠㅠㅠ
사진을 올릴수가없어요ㅠ.ㅠ남자친구폰은 사진을 안찍어서..ㅋㅋㅋ뭐 올릴수가없네요...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발디딜틈이
없었어요..ㅠㅠ그래도 맛있는 음식!특히 임실치즈고구마?맛있었는데..제 남자친구는 별로라고 했어요ㅋㅋㅋ뜨겁기만하고
그리고 문어꼬치가 그렇게 유명하다해서 먹었는데...전 솔직히 별로...밍밍?한 그런?ㅋㅋ점심은 석갈비를 먹었는데
남자친구가 감격을 하면서 기겁하면서 음식을 먹더라구요ㅋㅋㅋㅋ가이드언니도 엄청 예쁘고 친절하시고 ㅎㅎㅎ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않으셔서 너무 보기좋았어요~맛있는 맛집을 돌아다니며 다니다가 카페에갔는데 카페물가가 !!!!
휴게소보다 더 비싼!헐ㅠㅠ말도안되....한잔에 6천원이 말이되는가격인지...얼추먹고 벽화마을 구경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한옥마을 유명한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꼭 그렇게 물가가 높을필요는 없을거같아요 많이먹고 많이웃고 잠이오긴했지만 정말 즐거운하루였습니다ㅎㅎㅎ곧 다시 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