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시험을 치뤄, 마음을 비울겸 동생들을 데리고 편안히 다녀오기위해 남해기차여행을 택했습니다!
총 5명의 인원으로 신나는 기분으로 아침부터 부산역에 도착해! 맛있는것도 먹고



기차에 탑승해서 기념사진도 찍고 편안히 갈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는 5명의 인원이라 짝이 안 맞아서 처음 여행사에서 전화가 왔을때 자리를 3명 2명을 붙여 드릴까요? 
 2명2명 1명으로 해드릴까요? 하시길래 당연히 3명 2명이라면 저렇게 돌렸을때 3명이 되고 2명이 뒤에 따로 앉을수 있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희 처럼 인원이시라면 일자로 2명2명 1명으로 해달라고 하셔서 돌려서 앉아 가세용!!
 다행히 저희는 1자리 옆에 아무도 않오셔서 3명 2명으로 앉아서 갔답니다!!)



가는길에 넓고 넓은 강?도 감상하고


매점에서 계란과 소세지도 사먹으면서 갔습니당!
관광열차답게 다른 기차랑 다르게 특이한점이 많았어요!
저희는 진주역까지만 가서 듣지 못헀지만 사연음악방송이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구요!!
(이 이벤트는 부산에서 보성으로 가는 열차에서 진주역다음부터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사연엽서에 편지를 적어서 기념품으로 가져왔어요!!
또 좌석도 다르게 디자인과 편안함마저 다 놓치지 않는 열차였구요! 노래방 시스템도 갖춰져있어 가족끼리 열차 한호를 빌린다면,, 진짜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 진주역으로 달렸습니다.!!



STRAIN열차안에는 다례체험도 할수있답니다!!
저희는 패키지 여행이여서 다례체험도 포함이 되어 가자마자 언제오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준비를 해주신다고 오라는 시간에 가서 체험을 했어요!
기본 체험시간은 30분이라고 알고 갔는데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지 제한이 없이
뜨거운물을 또 담아 주셔서 다례체험만 1시간정도 한다고 시간가는줄을 몰랐네요!
저희는 세작차로 체험을 했구요! 친절히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어떤 다례체험보다 많이 얻은 것 같아요!
체험료는 기본차들은 오천원. 하나만 칠천원의 가격이었습니다!
녹차젤리와 쌀과자도 주셔서 새로운걸많이 경험해본거 같아용!!!



이렇게 놀다보니 금방 시간이 가고 진주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앞에 바로 삼성여행사버스가 서있어서 바로 달려가 타고 목걸이도 주셔서 매고
떠났습니다!!
 저희는 날씨가 안좋은날 가서 비가 올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다니는 여행이라..
평소의 계획과 조금 다르게 바꿔 금산 보리암부터 들렸습니다
금산보리암은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가 걸어서 쭉 더 올라갔었는데요!
저희는 처음 여기를 갔다가... 이렇게 힘든 여행일지 몰랐다며 ... 충격을 금치 못했죠..
그렇게 헥헥 하며 도착하니 절도 밑의 광경도 너무 이뻤습니다!!




기도하면 소원1개를 들어주신대서 다같이 소원을 빌고 내려왔습니당!!



진주에서 유명한 멸치쌈밥과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잘먹었는데 중학생들입맛에는 갈치조림이 더 맛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이드분께서 시금치가 진짜 맛있다고 하셔서 비슷하겠지 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금치를 안사온게 후회가 되요 ㅜㅜ

밥을 맛있게 먹고 힘차게 다음여행지로 다랭이 마을을 들렸습니다!!


소와 사진도 찍고!



남해의 바다와 사진도 찍고!!
날씨가 좋지 않아 안개가 자욱해 남해의 넓고 넓은 창창창한 바다는 못봤지만
안개가 끼어 더 멋있게 본것도 있지 않나 싶어요!
남해바다는 부산바다와 다르게 파도가 치지 않고 잔잔하고 너무 조용해
너무 이쁘게 잘 봤습니다!! 다랭이마을은 너무 감동적인 곳이었어요!! (조금 힘든거 뺴고)



다음으론 독일마을에 들려 파독전시관도 구경하고 독일 소세지도 맥주도 먹고
환상의 커플촬영지였던 곳도 들려서 구경을 했지만!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많이 즐기고 보지 못했던거 같아 아쉬웠어요ㅜㅜ
비도 와서 모자쓰고 뛰어다니며 기념사진만 남기기에 바빳지만 ㅜㅜ
다음에 일본마을 이곳저곳이 생기면 꼭 다시 들려보고 싶은곳이예요!! 너무 이뻐요!



마지막으로 돌로만 이루어진 해수욕장을 들렸는대요
이때는 비가 정말 많이와서 ㅜㅜ 나가자마자 젖었지만 꼭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나가서
굴을 직접 채취해봤어요!!
여기가서 꼭 굴을 보시기바래욧! 너무 신기했지만 오래 감상할수 없었다는 사ㅣㄹ..ㅜㅜ



마지막까지 열심히 들렸다가 관광객 모두들 역에 도착할때까지 다 뻗으셨어요!
가이드분은 끝까지 열심히 저희에게 재밌는 얘기를 해주신다고 엄청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