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1 전주한옥마을 맛투어


안녕하세요 2월 1일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전주한옥마을 맛투어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사실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가는게 처음이어서 기대반 걱정반이었고 전주한옥마을 이라는 곳이 크게 기대되지 않았었습니다. 재미있을까 라는 반신반의 끝에 가기로 결정을 내리고 그렇게 하여 2월 1일 대구에서 전주한옥마을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길에 휴게소에 잠시 들렸을때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걱정이었었는데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하니 거짓말 같이 햇빛이 쨍쨍하여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안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저의 눈에는 모든것이 신기하고 설렜습니다.
제일 먼저 전주한옥마을 입구에 위치한 귀여운 악세사리점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악세사리 구경을 다한 뒤 이곳저곳 한옥마을들을 구경하다가 지도를 보면서 찾아간 곳은 경기전 이었습니다.
경기전에는 태조 이성계 어진을 모셔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책속이나 영화속에서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나서 경기전을 나와 두번째로 향한곳은 전동성당 이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성당 중 한곳을 이렇게 볼수있게 되어서 뜻깊었습니다. 건물이 오래전에 지어졌지만 견고하고 멋있었습니다.
성당을 다 둘러본 뒤 본격적으로 맛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먹어본 음식은 문어꼬지였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문어가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먹어본 음식은 유명한 길거리야 바게트버거입니다. 전주에 오면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운좋게도 줄을 서지 않고 바로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게트처럼 바삭바삭 했으며 속은 달콤매콤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먹거리였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기대했던 먹거리는 초코파이였습니다!!! 초코파이를 사려는 사람들의 줄은 너무나도 길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이드분께서 알려주신 대로 초코파이 본점을 찾아 나섰습니다.
본점에서는 줄을 안서도 될줄 알았는데 초코파이 본점에도 사람들이 북적거렸습니다. 하지만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어
초코파이를 구입하였습니다.



초코파이를 한가득 사들고 다시 한옥마을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가고있는데 어떤집에 옥상에서 개님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귀여워서 한장찍었습니다ㅋㅋ



개님과 놀아준 뒤 저희는 다시 먹거리를 찾아 걸어갔습니다.
다우랑 만두 먹을까, 전주비빔밥고로케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우랑 만두는 줄이 너무 길어서
고로케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전주하면 비빔밥인데 비빔밥을 먹기에는 배가 너무 부를것같아서 선택한 고로케였는데
좋은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다음 디저트로 지팡이아이스크림, 오짱, 임실치즈구이 등등 다양하게 배부르게 먹은 뒤






마지막으로 오목대에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본 전주한옥마을의 경치는 최고였습니다.
높은곳에서 전주한옥마을을 한눈에 다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전주한옥마을 맛투어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었는데 삼성여행사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다녀온 것 같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을 계기로 우리나라 여행지들을 다 둘러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겼습니다.
다음여행도 삼성여행사와 함께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