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 가이드 입니다~^^  
태백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 동대구역에서 고객님들을 만나 기차에 몸을 싣고 처음으로 구문소에 도착하였습니다 구문소에 내려 가벼운 산책을 하고 구문소의 전설에 대해 듣고 보고하니 정말 아름답더군요
구문소에서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태백눈꽃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축제기간이 끝나서 눈이 많이 녹았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눈도 많이 녹지 않고 각설이아저씨도 그대로 계시고~^^ 아직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장이 었습니다.맛있는 식사를 하고 눈조각상과 석탄박물관을 구경하니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보너스코스인 정암사로 갑니다~ 당연히 탑사까지 올라가야겠지요 계단이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탑사에서 내려보는 정암사 사찰의 모습은 산 속의 절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올 한해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고 내려왔습니다.

하이원 곤돌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곤돌라에서 보는 설경도 너무 깨끗하게 잘 보이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코스인 황지연못으로 향하여 저녁식사와 점등이 된 연못에서 사진을 찍어드리고 철암역으로 향하여 기차를 타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함께해주신 고객님들께서 코스가 너무 알차고 볼거리가 많았다며 굉장히 만족하셨습니다~^^ 
정말 어디가서 태백의 모든것을 보고 오셨다고 해도 될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매우만족 해주신 여행이라 가이드도 뿌듯했습니다
함께해주신 고객님들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아름다운 여행이셨기를 바랍니다~^^ 장인정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