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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 전주맛투어가 핫하길래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저도 가보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장시간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조금 힘들었지만 도착하고나서 한옥마을의 경관을 보니 속이 확 트이더라구요ㅎ 핫한 만큼 가게마다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오목대, 경기전, 전동성당을 구경하면서 풍년제과본점에 들러 초코파이를 산 다음 바게트버거,고로케 등 유명한 길거리 음식을 맛봤어요. 기다리는데 시간도 걸리고 가격도 비싼편이었지만 역시 맛있더라구요ㅠㅠ 시간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전주향교와 자만벽화마을에 가보지 못해 아쉽고 길거리음식도 다양하게 많이 먹어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골목골목길마다 깨끗하게 잘 되어져 있고 날씨도 춥지않고 따뜻해서 돌아다니는데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또 유지훈가이드님도 친절하시고 돌아가는 길에 한 빙고게임덕에 힘들지않게 즐겁게 간 것 같아요. 아쉬운 마음이 큰 만큼 시간이 되면 또 가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