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가이드 장은주입니다.

1월 31일에 태백산과 하이원, 황지연못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여행은 기차여행이라 더욱 더 특별했어요^^







이른아침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를 탑승해서 어느새 해가뜨고 창밖에 절경을 감상하고나니 어느덧 철암역에 도착했습니다.

철암역에서 버스를 타고 태백산 도립공원으로 향합니다.



















눈꽃 축제장에 도착하니 여러 조각상과 더불어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있는곳이 아주 많았습니다.

엄마와 아빠와 눈썰매도 타고 옛날 추억의 군것질도 할수있는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눈조각상 한쪽에 위치한 공연장에는 축제분위기에 맞춰 한창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축제에 걸맞게 많은 분들이 같이 춤을 추고 계시네요 ㅎㅎㅎㅎ















얼음 눈썰매장이 단연 인기를 끌었는데요~ 비료포대를 하나씩 들고 줄을서면 모두 이용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엉덩이가 쪼~~~매 아프다능 ㅜㅜ ㅋㅋㅋㅋㅋ

줄이 많이 길기때문에 축제장에 가자마자 서둘러 줄을서는걸 추천합니다!!




















다음장소인 하이원 호텔로 버스를 타고왔습니다.

하이원호텔에서 마운틴탑까지 곤도라를 이용했는데요~  눈덮힌 하이원을 한눈에 즐길수있었습니다.

빅토리아 슬로프도 보이고 스키,보드를 타는 사람들도 가까이 보이네요~

마운틴탑에는 하트조형물을 비롯해 스키장다운 의자도 눈낄을 끕니다..

부산에서 오신 아버님~ 마운틴 탑에서 멋진포즈로 조형물과 한컷! 맘에 드시나요???

이번여행에서 모두들 시간도 잘지켜주시고 너무나도 유쾌한 분들이 많아 참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황지연못에 도착했습니다.

황지자유시장에서 즐거운 식사도 하고 해가지기 전과 해가진후의 황지연못의 루미나리에~ 짜짠!!

해가 지고 나서 더욱 이쁘답니다^^

황지연못을 마지막으로 철암역으로 이동해 다시 무궁화호를타고 동대구 역, 부산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유쾌한 기차여행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