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동대구역 에서 고객님들을 만나
 정동진역으로 도착했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해돋이를 보러 모인 관광객들이 많았는데요^^
 정동진 바닷가는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7.30분이 예정이었으나 7시45분쯤에 일출이 시작되었어요 가이드는 버스위치를 확인하러 올라가던 도중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돋이를 보고 묵호항으로 향합니다♡
저는 이곳이 그렇게 좋아요. 논골담길을 올라 묵호등대로 향했습니다. 묵호등대 안으로 들어가면 마을의 모습이 한 눈에 촥 펼쳐보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함께 햇살에 비친 바다의 모습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태백눈꽃축제장으로 향합니다~
역시 축제장은 많은 인파로 붐비네요~^^ 이글루카페 안에서 따뜻한 핫초코 한잔과 함께 축제장에서 만난 고객님들과 사진찍어드리며 내려왔습니다. 눈이 더 녹기전에 태백눈꽃축제에 다녀오길 잘 했다는 고객님들의 말씀처럼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꽃축제장 놓치지 마세요♡

 일정을 모두마치고 열차안에서 고객님들과 이것저것 수다를 떨며 내려오니 벌써 동대구 도착이네요
 하룻밤을 같이 보낸 고객님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인정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