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고객님들과 협곡열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대구역에서 고객님들을 만나 영주역 하차 후
 철암역으로 가는 협곡열차를 탔습니다~^^
 
 난로하나로 옹기종기 모여 옛 기차의 아날로그적 향기를 느끼면서 갈 수 있었는데요
 기차 내부가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열차내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시고~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게 찍어내고 왔습니다~^^ 

 가장 좋아하셨던 분천 산타마을! 약 20분간 정차했는데요 내려서 새하얀 눈 세상이 된 분천역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역사도 둘러보았습니다.~^^ 
 
 협곡열차가 끝이나고 하차하셔 버스로 첫 여행지인 황지연못으로 도착하여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하시고~
 곤돌라를 타기위해 하이원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절경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낮게 흩날리는 눈보라와 눈 덮인 하이원의 모습을 따뜻한 곤돌라안에서 두 눈에 가득 담았네요

 마지막으로 태백눈꽃축제장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하고~^^ 밤에 보는 태백의 모습은 낮에 보았던 북적한 축제장의 모습과는 다르게 고즈녁한 태백의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를 함께한 우리 고객님들 추운 날씨에도 가이드 잘 챙겨주시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한 마디씩 해주셔서 가이드도 행복하고 따뜻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만나 뵈면 더욱 반가울것같아요
장인정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