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도형 가이드 입니다.

저는 이번에 토요일 저녁 출발해 일요일 아침 해돋이를 보고 눈꽃축제가 한창인 태백산으로 가는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부산 손님들과 동대구역에서 합류 하였고 구미역에서 마지막 손님들과 합류를 하였습니다

저희 기차를 세계에서 가장 바다와 아까운 역으로 유명한 정동진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정동진 앞에는 많은 분들이 해돋이를 위해서 추위와 맞서 싸우고 계셨습니다

아~ 근데 해가 다행이 떴어요..ㅋ


많은 분들이 정동진을 찾아주셨네요..







겨울바다도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서서히 붉은 빛이 밝아 오네요..







짜잔... 을미년의 32번째 해가 떠 올랐습니다. 다들 늦었지만 소원을 빌어 보았습니다.

저희는 준비된 버스로 묵호항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손님분들이 생선구이 집에서 식사 하신분들이 많더라구요

매우 만족 하셨다고 다들 칭찬이 자자 하셨습니다.

대게 마른오징어 쥐포 등등 바리바리 사서 버스 짐칸에 옮겨다 실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저희는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태백산으로 향했습니다.



식당가에는 가장인기가 좋은 각설이 아저씨???? 도 계시네요..
놀러 오신분들이 흥에겨워 노래도 같이 부르고 춤도 같이 추고 신이 나셨습니다.













먹거리 놀꺼리 구경거리로 가득한 태백산 눈꽃축제네요

당골광장에 가니 명량의 거북선이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네요











저희는 식당가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보글 보글 버섯찌게... 식당가 음식들을 손님들도 다들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석탄 박물관을 빼놓을수가 없죠

점심을 먹은 후 전 석탄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신기방기한 광물자원들과...









석탄 채굴 하던 모습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태백에서 실컷 아주 실컷 놀고 정동진역이 아닌 철암역으로 향했습니다.

강원도에서 힐링하고 구미 동대구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1월달이 벌써 다 지나 갔네요 날이 점점 풀리면서 봄날에는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상 노력하는 김도형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