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전주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딸래미와 같이 가다보니 3시간 남짓한 시간이 1시간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도착하여 맛집들린다고 딸기떡을 사고 집에 가져올 포장 1박스를 사고나니 수제 초코파이도 사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가이드분이 알려준되로 풍년제과에는 줄이 너무나 많이 서 있더군요 그래서 거리는 멀지만 본점으로 가면 줄을 서지 않고 살 수 있다고 하여 가보니 정말로 빨리 살 수 있었습니다.
경기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왕의 초상화를 보고 역사적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먹거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곳곳이 산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집이며 학교며 얼마나 오랜시간동안의 역사가 흘렀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3대 성당의 하나인 성당도 한옥마을안에 있었고요 한옥마을을 오목대 위에서 보면 전경이 그지 없이 멋졌습니다.
봄이나 가을이면 전경은 더욱더 좋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옥마을에서 먹은 음식으로는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전주 비빔밥을 먹었고요, 그리고 길거리 음식으론 닭꼬지, 완자, 비빔밥 고르케, 찹쌀도너츠, 길거리야 바케트, 새우만두, 오징어 튀김.. 모두 다 너무 맛이있어서 많이 먹지 못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초코파이와 딸기떡을 가지고와 집에서 먹으니 이틀동안 입이 즐거웠습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한옥마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