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지훈가이드입니다~

이번에는 온종일 전주한옥마을을 즐길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 맛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오로지 전주한옥마을을 즐기기 위한 상품이 생겨
가이드로서도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전주로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에 이른 시간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전주한옥마을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의 인기상품중 하나인 수제초코파이를 파는 풍년제과 본점입니다.
전주한옥마을과 조금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기에 평소에는 사람이 적은 편이지만
이 날은 본점까지도 긴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의 핫 포토존인 전동성당입니다.
사람 반 셀카봉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우랑만두+길거리야바게트+교동고르케 삼형제
비가오나 눈이오나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등따시고 배불러서 잠이 올때는 따뜻한 날씨를 벗삼아
전주한옥마을의 볼거리를 찾아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던 탓인지 자만벽화마을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에 재개봉한 추억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벽화도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재개봉한 인기 탓에 사람이 많아서 아무도 없는 타이밍을 잡기가 엄청 힘들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대표캐릭터 한이 옥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한이옥이 캐릭터 상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을에 노오란 단풍을 자랑하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전주향교입니다.
송중기 주연의 성균관 스캔들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이지요
지금은 낙엽없이 삭막한 은행나무가 고요한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단지 먹거리만 즐기기 보다 주변의 볼거리 또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전주한옥마을의 특색을 더 잘 알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목대, 경기전, 전동성당이 들려주는 역사의 소리를 듣거나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천천히 거닐면서
각종 문학관 체험관 기념관들을 기웃거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늘 밝은 미소와 함께하는 유지훈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