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이번주는 태백당일 여행과 낮보다 볼거리가 많았던 별밤협곡열차를 타고 왔답니다.

매주 갈때마다 느끼지만 태백은 늘 다른 얼굴을 하고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지역같습니다.

첫번째 여행지 산타마을로 변한 분천역~~~
꼬마손님들이 가장 좋아했던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튜브썰매장!!!!
어른들도 탈수 있어요!!! 다만 꼬마손님 눈치가 조금 보여서..문제긴하지만요 ㅋㅋㅋ












간단히 아침 겸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후 도착한 하이원곤돌라~~
함백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경치와 20여분 타고 올라가는 곤돌라는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준답니다.










다음 코스 정암사로 이동했습니다.
전날 폭설로 인해 눈이 많이 쌓여있을꺼란 예상과는 달리 적당한 눈길에 수마노탑까지 오르기는 어렵지 않았답니다.
우리 꼬마손님의 새해 소원이 참 재미있었는데요..소원인만큼 알려드릴순없지만, 참 재미있는 소원이었답니다.






다음 코스는 드디어 열린 태백산도립공원 눈꽃축제장입니다.
축제장인만큼 어마어마한 인파들로 솔직히 눈꽃구경보다는 사람구경을 더 많이 한 날인거 같습니다.










마지막 여행지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별밤열차입니다.
낮 협곡열차는 많이 탑승해 보았지만 별밤열차는 저도 처음이라 많은 궁금증을 안고 탑승했는데,
역시나 너무나도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무정차역에 내려서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는 시간은 약 3분남짓 내려서 보았지만
잊지 못할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 코스였습니다.
비록 밤하는에 반짝거리는 별들을 찍어 오지는 못했지만 정말 한번쯤 가셔서 도심과는 다른 밤하늘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승부역에 내려서 불꽃놀이도 합니다.






낮과는 너무나도 달랐던 분천역입니다.


일정이 조금은 많이 빡빡하긴 했지만 다들 웃으시면서 즐기시던 모습이 어찌나 보기 좋던지,
다음에 꼭 다시 함께 여행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김영미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