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24일 저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태백산눈축제, 정암사 코스를 들리는
일정을 맡게 되었습니다.

축제장에 도착하자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곳이 한군데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비료포대를 타고 내려오는 썰매장이였는데 굉장히
재미있어보였습니다.

중간중간에 넘어지고 구르는 분들도 많았지만 안전요원들이
있었기에 안전하고 많은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태백산 눈축제의 캐릭터들이나와서 공연을 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우리의 거북선 입니다.
퀄리티가 굉장합니다.


썰매장 쪽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눈축제 장입니다. 많은 여행객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눈축제장을 뒤로 하고 저희가 향한 곳 은 바로 정암사입니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보관하고있는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이렇게 산을타고 10분정도만 올라오시면
커다란 탑이 하나있습니다. 바로 수마노탑 이라고 불리는 탑입니다.
서해용왕이 중국에서 수학하고 온 자장율사의 신기에 감탄하여
마노석을 배에 띄워 보냈다 즉 물을 건너온 마노석 으로 만든 탑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곳 정암사를 마지막으로 저희는
대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어제오늘 모두 날씨가
너무좋아서 손님들모두 너무 쾌적하게 여행하실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현용운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