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도형 가이드 입니다. 

 저는 이번에 태백산 도립공원과 하이원 황지연못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동대구역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무궁화호를 타고 4시간 가까이를 달려 철암역에 도착합니다.
 철암역에 다다르니 이렇게 " 여긴 강원도라고~~~!!" 꽁꽁언 강바닥을 볼수 있었습니다.

강원도는 적당히 추워줘야 강원도 맛이 나죠..ㅋㅋㅋ

철암역에 도착하여 버스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행선지 였습니다. 태백산 도립공원에 가기전에 구문소라는 곳을 들렸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석회암을 관통하는 강을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여기서 손님들께 사진한장씩 찍어드리고 다시 버스에 올랐습니다.

두번째 행선지는 태백산 도립공원이였습니다.

눈꽃 준비가 한창인 곳으로 오르는데 천지가 눈이요 얼음이였습니다.






수고가 많으신데 이거 저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




얼음 보세요~ㅋㅋ 저런 원두막 보셨나요~ㅋㅋ











을미년을 맞이 하여 양을 형상화하는 조각품이 유독 눈에 띄네요



눈꽃 축제 준비가 한창인 곳 옆으로는 석탄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제가 다녀본 박물관중 가장 볼 거리가 많았던 곳입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서 몇장만 찍어 봤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고 ㅈ ㅏ~ 다시 출발 할까요~







이곳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인 정암사 입니다.

3번째 사진은 수마노 탑으로 석가의 정골사리와 가사 염주등의 신보를 봉안한 7층 탑입니다.

수마노 탑까지 넉넉히 10분정도 산을 올라 소원도 빌어 보았습니다.

달리고 달려서 하이원으로 향합니다.

하이원 스키하우스로 이동해서 마운틴 탑으로 곤돌라를 타고 이동합니다.











마운틴 탑에 오르니 요래 포토존도 있네요

따뜻한 커피 한잔을 고객분들과 마시고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ㅏ.











여기는 황지 연못입니다. 황지 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유명합니다.

홍수가 나도 가뭄이 와도 이곳은 하루 5000톤의 물을 뿜어 내어 낙동강으로 흘려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고추가 맵습니다. ㅋㅋ 계속에서 물이 뿜어 나니 아무리 추워도 얼지도 않는 답니다.

아~~~ 저 이거 물닭갈비 먹고 반했습니다. 이거이거~~!!



뭐가 이렇게 맛있죠ㅋㅋ 황지연못쪽으로 오시면 한우고기도 유명하지만 이거이거

물닭갈비 정말 꼭 드셔보셔야 됩니다.

전 너무 반해서 지금도 생각하니 군침이...ㅜ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다시 철암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원도에서 추억만들기를 하고 아쉽지만 발걸음을 대구로 돌렸습니다.

가이드 갈때마다 느끼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분들께도 말씀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베테랑이 되어 고객분들께 가이딩 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한분한분 꼭 베테랑이 되어있을 김도형 가이드 보시러 또~ 삼성여행사 클릭해주세요~~

이상 김도형 가이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