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가족여행(2015.1.3)

원래는 눈꽃축제에 가고싶었는데...

기간도 너무 늦고  주말은 기차예약이  꽉 찬 관계로다가

여행사를 통해 일찍 다녀왔다.



 

협곡열차

세량 밖에 안되는데  귀엽게 꾸며져 있다.

영주역에서 타서 철암역까지 탄다.






 


 

내부장식 여러가지소원을 적은 트리가 인상적이다.

이 열차는 친환경적이라 선풍기, 목탄난로를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엄청춥고 덥다.

태백에서는 덥지는 않을 것 같은데 겨울은 춥다.
우리칸은 맨 뒤에라 뒤풍경도 볼수 있다.


 


 

사람들 모여있는곳이 목탄난로다.

우리 아들입에서도 연기난다.  춥다추워!!!



 


 

분천역 산타마을

정말 예뻤던 역.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한다.

사진찍기 좋게 여러 모형으로 예쁘게 꾸며놓고

자그마한 눈썰매장도 있어서 좋았다.

아빠와 큰애는 먹거리장터에 가 버려서 사진이 없다.

가족사진찍고 싶었는데...


 




 


 

우리 아들 신났다.


 


 

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인데

태백시내에 있어서 갸우뚱했다.



 


 

여기는 하이원리조트의 곤돌라

20분타는데  우리아이들 고해성사했다.

발이 오글오글하고 지나온 날들을 뉘우치게 만드는 곤돌라.

내가 고소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