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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1월9일 우리공주님과 신나는 기차여행을 가게되었다 새벽부터 시작된 빡빡한일정 다들동대구역에 모여서 기차올랏다 어둠을 헤치며 달려서 영주역에서 싼타열차로 갈아탓다 밖을볼수있는 통유리 또친환경 열차라깨끚햇다 봉화를지나 분천역 싼타마을 먹거리 볼거리 작은마을이였다 분천역을 출발 협곡은 얼어있어다 여름풍경을 생각하며 여름에 다시열차 타고 오고싶어다 승부역을 지나 철암역에 도착해서 황지연못 하이원곤돌라타고 마운틴탑 정상 설원은 대구에서 잘보지못하는 풍경이였다 마지막 석탄박물관을 구경하고 저녁에 곤드래밥은 정말맛있다 삼성 여행사 서샛별기이드님 구경잘햇심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