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고객님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입니다.
이제는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따뜻해진 날씨라 여행을 다니기에도
조금 좋지 않은 날씨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인지 이곳저곳 여행지를 다니다보면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는 것같습니다.
아직 눈축제는 시작을 하지 않았지만 태백 눈축제말고도 태백의 아름다움을 
보기위해 고객님들과 태백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
 














협곡 열차와 분천역의 모습입니다.
협곡열차는 창문이 많이 있는 열차가 처음 탑승하시면 조금 춥다는 기분을
느끼 실 수 있는데요 ~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열차이기 때문에
난로가 따뜻해질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금새 열차에 훈기가 돕니다.
열차안의 난로를 보시고 추억에 잠기시는 고객님들도 많으신데요 ~
협곡열차만의 특색있는 경험이나 볼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객님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분천역입니다.
마을주민들이 잔막걸리나, 옥수수, 감자떡, 고구마등을 판매하고 계신데요~
짧은정차시간동안 얼른 사서 돌아오시는 재미가 굉장히 매력적인
간이역입니다.



양원역에서 급히 다녀오시느라 화장실을 못들렸던 고객님들은 승부역에서
얼른 화장실을 다녀오시곤 하시는데요 ~
승부역은 그 풍경도 좋아서 잠깐 내리셔서 사진찍기에도 좋습니다.



협곡열차가 열차만 산타로 꾸민 것이 아니라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하셨더라구요.
1,2,3호차에 각각 산타,루돌프등의 스티커를 숨겨놓고 찾아오면 작은 선물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제빨리 3호차에 있던 산타스티커를 찾아서 갓더니
핫팩을 주셨습니다 ! 큰 선물은 아니지만 철암역으로 가는 사이 심심하지 않게
보물찾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태백에 도착하여 처음들린 곳은 낙동강의 발원지이자
태백시내에 위치한 황지연못입니다.
황지연못 옆 황지자유시장에서 자유롭게 식사하시고 오시면됩니다.
요즘 황지연못 주위에 벽화로 황부자전설을 그려놓았는데
시간이 조금 남으시는 분들은 가셔서 사진도 조금 남기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하이원 곤돌라를 탑승하러왔는데
 쩅쩅한 햇빛때문에 눈꽃은 볼 수 없었지만 하얀 설경을 감상하실 수 있었습니다.
하이원8경으로 불리는 하이원탑의 전망대에서도 꼭
사진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정선에서 다시 태백으로 넘어가며 들린 정암사입니다.
정암사를 들어서며 겨울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는 수마노탑까지 고객님들과 함께 올랏는데요
몇일전 정선에 내린 비로 계단이 얼어서 살짝 미끄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태백산과 석탄박물관입니다.
태백산은 가까워진 축제기간에 눈을 조각하는 조각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조각이 되어있는 눈조각도 있고 아직 초반작업중인 눈조각도 있었는데
눈조각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석탄박물관에는 석탄이나 광물도 전시되어있지만 옛날에 쓰던 물품들도
전시가 되어있어 감상을 하시는데 재미를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즐거운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