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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첫 여행을 삼성여행사와 함께 했네요 ㅋㅋ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두 아이와 친구네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부산에서 출발하는 ktx 5시 기차타고 설렘만땅으로 동대구역에 5시 50분경에 도착하여 깜찍하신 서샛별가이드님과 상봉하여 6시15분 무궁화역에 탑승완료~~ 이제 본격적으로 협곡열차를 타러 영주역으로 go~go~~ 영주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탑승완료~~ 협곡열차안은 완죤 냉골ㅋㅋ 부산에서는 느낄수 없는 싸한 추위에 놀랐지만 1~3호차 마다 특색있게 꾸며져있었고 기차 천정에는 야광별이 붙어 있어서 터널을 지날떄마다 모두들 함성을 질렸네요,ㅋㅋ 기차밖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절경이었어요~ ![]() 영주역을 지나 산타마을이 있는 분천역에서 산타들과 사진 한판씩 찍고 옥수수랑 붕어빵도 사먹고ㅋㅋㅋ ![]() 전국에서 가장 작은 양원역에 내려 주민들이 판매하는 간이장터에서 찹쌀동동주랑 돼지껍데기를 먹고 싶었지만 미성년자 애들 떔시 침만 꿀꺽 ㅋㅋ 하승부역을 지나 철암역에 도착하여 연계차량을 탑승후 황지연못에 도착, 낙동강의 발원지라고 하는 황지연못이 생각보다 너무 자그마한게 사진도 못 찍고 ㅋㅋ 다들 점심 먹을 생각에 서둘러 떠났네요 ㅋㅋ 점심메뉴는 태백의 유명한 물닭갈비로 선택하여 맛있게 먹고 하이원 곤돌라로 탑승하러 갔어요. 곤돌라를 타고 마운틴탑까지 가는 20여분 동안 바깥 풍경이 참으로 멋있었네요~ ![]() ![]() 삼성여행사에서 보너스일정으로 간곳이 정암사인데요, 가이드언니의 설명대로 정암사는 불상이 없는게 특징이며 탑사안에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해 두었다고 하네요, 탑사 올라가는 동안 정암사의 절경이 참으로 예뻤네요, 신나게 올라가니 금방이었어요,ㅋㅋ ![]() ![]() 마지막으로 태백 석탄박물관에 도착하여 관람하였는데요.. 참으로 석탄에 관한 많은 자료와 정보가 있었지만, 애들이 눈썰매 타러 가자고 난리를 쳐서 보는둥 마는둥 하며 눈썰매장으로 갔네요,, 하지만 이미 눈썰매장을 폐장되어 하는 수 없이 성원식당에서 맛있는 곤드레밥 먹고 함께 못 온 신랑에게 해줄 곤드레나물 사서 집으로 가기위한 철암역으로 출발~~ 부산에 도착하니 00시50분경 이었지만 따뜻한 부산이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 이번 여행에서 눈구경은 많이 못했지만 애들과 좋은 추억을 남긴거 같아 뿌듯하니 담엔 꼭 눈구경하러 또 들르게요~~~ 마지막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고생하신 서샛별 가이드님 수고많으셨어요^^ |